"유명화가의 작품이 내 휴대전화에"

2007-02-21     최영숙 기자

    
LG텔레콤은 전략 단말기인 '캔유 캔버스(모델명: canU701D)'를 내달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캔유 캔버스는 canU502S 이후 근 1년만에 선보이는 캔유 시리즈의 6번째 모델로, 2.6인치 대화면으로 DMB 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전통적인 캔유의 장점인 카메라 기능을 보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블루투스, MP3, 모바일뱅킹, 외장메모리, 동영상 재생 등이 가능하다. 단말기 표면이 반투명하게 보이는 효과를 내는 이중 구조의 케이스와 고급스러운 컬러 또한 주요 포인트.

LGT는 캔유 캔버스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예약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약가입으로 판매될 한정판은 유명 화가와 만화가 10인의 작품을 캔유 캔버스의 케이스에 디자인한 '아트 캔유'로, 총 500대가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이 중 400대는 온라인 예약가입을 통해 22일부터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나머지 100대는 캔유 캔버스의 출시 후 전시회 행사를 통해 실제 작품과 함께 판매가 될 예정이다.

캔유 캔버스의 예약가입은 전용 홈페이지(www.canu701d.co.kr)를 통해 22일부터 3월15일까지 진행되며, 예약 가입자에게는 특별 사은품으로 블루투스 헤드셋과 1G 마이크로 SD메모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