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남자친구 이택근과 끝내 결별..파격 정사신-속옷 화보탓??
2010-11-05 온라인뉴스팀
여배우와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윤진서-이택근 커플이 끝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교제한지 약 1년 만에 헤어진 셈이다. 일각에서는 LG트윈스 이택근 선수가 윤진서의 파격적인 노출 화보, 정사신 등을 감당하지 못하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인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윤진서-이택근 커플은 지난해 5월 처음 만나 그 해 8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윤진서와 이택근은 커플 속옷 화보를 촬영하고 케이블TV에 동반 출연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윤진서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측은 "결별한 것이 맞다. 사적인 일이기 때문에 결별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다. 올 여름 윤진서와 이택근은 각각 '도망자' 촬영과 프로야구 시즌 경기로 바빴다. 자주 못 만나다보니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 같다"고 최근 밝혔다.
윤진서는 KBS 2TV '도망자 플랜B'에서 도수(이정진)를 좋아하는 윤형사 역을 맡았다. 이택근은 시즌을 끝내고 미국 플로리다에서 훈련 중이다.
한편 윤진서는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비밀애'의 정사신을 본 뒤 남자친구 이택근이 말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윤진서는 유지태와의 파격 노출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비밀애'에 대한 남자친구의 반응에 대해서도 "비밀애의 편집본을 보고 있었는데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남자친구가 강도 높은 베드신을 보고 말없이 집으로 돌아갔고 이틀간 나와 한 마디도 안 하더라"고 담담하게 털어놨다.(사진=게스 언더웨어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