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리뷰]장흥 득량만의 삼형제 키조개..싱싱하고 탱글탱글

큼직하고 탱글탱글한 이것은 무엇?? 바로바로 삼형제 키조개에서 보내주신 '키조개관자'랍니다.

삼형제 키조개는 장흥 득량만 바다에서 직접 키조개를 양식, 채취하고 있습니다.

또 자체 수족관과 생산시설을 갖추어 주문된 키조개 양에 맞는 싱싱한 생물 키조개 관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장흥 득량만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청정해역이랍니다.

키조개관자가 이렇게 큰 줄은 몰랐네요... 정말 큼직하고 탱글탱글... 어찌나 신선하던지요.

크기도 정말 크고 도톰한게 우리시우 주먹보다 크겠더라구요.

부산물은 꼭지랑 히모라고 하던데. 미역국 등 국거리에 많이 쓰인답니다. 새콤달콤 무쳐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키조개관자를 살짝 데쳐서 싱싱한 야채랑 함께 새콤달콤 무쳐봤어요.

탱글탱글하고 싱싱한 키조개 관자를 깨끗이 씻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샐러드로 먹고 남은 어린잎채소가 있어서 당근이랑 양파를 함께 썰어넣었어요.

고추장, 고춧가루, 식초, 다진마늘, 매실액기스 살짝 넣고 양념장 만들어서 슥슥 버무려주면 새콤달콤 맛있는 키조개관자 야채무침이 완성됩니다.

양념장을 만들기가 어려우면 시중에 판매하는 초장을 넣어도 맛있어요.

좀 칼칼한걸 좋아하시면 청양고춧가루랑 다진마늘 살짝 넣어주세요.

새콤달콤 키조개 관자 야채무침 정말 맛있더라구요. 야들야들 씹히는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어린잎채소도 아삭아삭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무침요리를 할때에는 양파를 살짝 얇게 썰어주시면 맵지 않고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한태영 = 소비자 기자
(<컨슈머리서치> 아이디 '두리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