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정두희 결혼 vs 윤진서-이택근 결별 "연예가 화들짝!!"
2010-11-05 온라인뉴스팀
영화배우 윤영-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두희 커플이 오는 12월 사랑의 결실로 결혼식을 올린다. 반면 공개연애로 더욱 관심을 모았던 배우 윤진서-야구선수 이택근 커플은 1년여 열애 끝에 올 여름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윤영-정두희 커플은 1년3개월 동안 열애 끝에 오는 12월1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결혼에 골인한다. 윤영은 “예비신랑 정두희는 나보다 한살 아래지만 동생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만큼 든든하고 남자답다”며 “넓은 마음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두희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수영 국가대표로 출전한 선수로 남자 접영 100m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윤영은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한 뒤 드라마 '달콤한 인생'으로 얼굴을 알렸고, 내년 4월 개봉될 영화 '위도'에 출연했다.
한편 노골적으로 파격적인 속옷 화보까지 촬영했던 윤진서-이택근 커플은 바쁜 스케쥴로 관계가 소원해지자 친구로 남기로 하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