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최일구 UV와 손잡고 가요계 데뷔?!

2010-11-06     온라인 뉴스팀
MBC 앵커 최일구가 학창시절 작곡한 ‘로케트를 녹여라’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아나운서 최일구는 “노래는 잘 못하는데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대학시험이 다 끝나고 내 노래로 내가 직접 만들어서 부르면 어떨까 싶어서 만들었다”라고 2005년 발매한 싱글앨범의 수록곡 ‘로케트를 녹여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최일구는 올밴의 기타를 빌려 노래에 앞서 소개를 거창하게 하며 열창하기 시작했다.  

한편 일구의 노래를 들은 올벤은 “내가 들어본 노래 중 가장 웃기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히 UV유세윤은 “UV보다 훨씬 낫다! 계약하자!”라며 진심 섞인 말을 건네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