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빅토리아, 어눌한 한국말 "전부 콘셉트?!"
2010-11-06 온라인 뉴스팀
5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는 구하라(카라), 효민(티아라), 선화(시크릿), 빅토리아(에프엑스), 주연(애프터스쿨), 써니(소녀시대) 등이 1주년 특집을 맞아 ‘벼 베기’ 에 돌입했다.
이날 방송에서 빅토리아는 곤충을 잡거나 위협을 당하는 순간 정확한 한국어 발음을 구사했다.
이에 ‘청춘불패’ 멤버들은 빅토리아의 ‘어눌한 한국어’가 설정일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빅토리아를 지원하러온 에프엑스 설리가 “언니가 한국어를 못한다고요?”라고 놀랍다는 듯이 말했다.
한편 빅토리아는 식물에 이어 사물과 대화하는 모습을 선보여 ‘4차원’ 이미지를 더욱 굳혔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