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색소폰 천재 허민, 대니정 극찬
2010-11-06 온라인 뉴스팀
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김수희는 13세 색소폰 영재 허민군을 응원하기 위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지원을 받고 있는 부원중학교 1학년 허민군은 클래식에서는 다소 생소한 색소폰으로 국제 콩쿨 우승이라는 이변을 일으켰다.
작은 체구에 수줍은 미소를 띠고 무대에 등장한 허민 군은 색소폰 연주를 시작하는 순간 폭발적인 무대매너와 연주 실력으로 스튜디오를 집중시켰다.
특히 허민군은 봉사활동을 위해 스스로 색소폰을 배웠으며 요양원 봉사활동을 위해 클래식을 대신해 트로트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날 허민군은 대니정과의 만남도 이어졌다. 대니정은 “음정도 정확하고 악기의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