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 '삼호드림호' 선원 24명, 7개월만에 석방 2010-11-06 온라인 뉴스팀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삼호드림호 선원들이 조만간 석방될 것으로 전해졌다.삼호드림호에는 한국인 5명을 포함 필리핀 선원 19명 등 24명의 인원이 승선했으며 현재 전원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삼호드림호는 지난 4월 4일 오후 4시10분께(한국시각) 1억7천만달러(약 1880억원) 상당의 원유를 싣고 이라크에서 미국 루이지애나로 향하던 중 인도양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