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미스테리 사막 침묵의장소 등 시청자 관심 '폭발'

2010-11-07     온라인뉴스팀

6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는 모든 것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사막 '침묵의 장소'편을 내보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기이한 현상 성흔(스티그마타;Stigmata), 죽음의 파일, 신성한 나무 등을 방송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1970년 7월2일 멕시코에서 미공군의 미사일 실험이 실시되고, 미사일은 정해진 항로를 벗어나 어느 사막에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미사일의 잔해나 폭발 흔적이 발견되지 않는 미스터리한 일이 발생한다.

또 1992년 6월 5일 금요일 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한 여성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그녀의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그녀 혼자였는데 그녀의 몸에서 피가 흘렀던 것을 소개했다. 그녀에게 일어난 일은 성흔일까. 스티그마타로 불리는 성흔은 일부 성인의 몸에 나타난 것으로 여겨지는, 예수의 몸에 새겨진 못자국과 같은 상처 등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어 죽음의 파일에서는 2006년 영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많이 모인 강연회에서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한 남자가 단상에 올라 폭로하려 하다가 예기치 않은 상황에 부딪힌다. 1930년 경북 예천의 한 마을엔 어마어마한 재산을 가진 구두쇠 노인이 혼자 쓸쓸히 살고 있었는데, 그 노인이 유일하게 아끼고 끔찍이 여기는 소나무가 조명됐다.(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