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김동원 결별 소식에 네티즌 '들썩'

2010-11-08     온라인뉴스팀

배우 한고은과 김동원 감독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고은은 12년 전인 1997년 모델과 CF감독으로 김동원 감독과 처음만난 이후 2008년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를 통해 가까워지면서 공개적으로 연인임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들은 각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만남이 듬해졌고 자연스럽게 소원해져 이별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13살 차이의 커플이고 각자 바쁜 스케줄에 어려움이 많았으리라 생각된다", "안타깝다", "사생활이니 놔두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고은은 최근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 출연한 이후 차기작을 물색중이며 김동원 감독은 신작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