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산물 값싸게 사고 축제도 즐겨요"

12~14일 인천문학경기장서 제2회 풍어수산물 한마당 축제 개최

2010-11-09     김현준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현준 기자]싱싱한 우리 수산물을 시중보다 최고 40% 싸게 사면서 연예인 축하공연도 볼 수 있는 수산물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어업포럼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지역의 5개 수협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서해 수산물 직거래 장터인 ‘제2회 풍어 수산물 한마당 축제’가 오는 12~14일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무대행사, 경연행사, 참여행사 및 전시판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대행사의 경우 축하초청가수공연 및 수산물 즉석경매행사, 경품권 추첨 등이 계획되어 있고 경연행사에는 요리경연대회, 장어팔씨름대회, 항구가요제 등이 준비 중이다.

참여행사로는 물고기잡기, 명태투호놀이, 릴낚시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수산사업홍보관, 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판매장, 항구다방 등의 전시판매장들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협 측에서 꽃게 까나리젓 왕새우 동백화 바지락 김 다시마 오징어 미역 장어 멸치 조기 새우젓 및 기타 수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 직거래 장터에서는 100% 우리 서해안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약 30~40%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행사장은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나들목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문의 02)2240-5950~3, 032)429-0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