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킬러 완벽변신.."종현이 놀라 도망가겠네!"

2010-11-09     온라인뉴스팀
배우 신세경이 긴 머리를 자르고 차가운 킬러의 모습으로 다가왔다.

신세경은 영화 ‘푸른 소금(감독 이현승)’에서 인간적이면서도 거친 카리스마를 지닌 조직 보스 두헌(송강호 분)을 죽이기 위해 접근하는 세빈 역을 맡았으며, 송강호, 천정명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긴 생머리와 앳된 얼굴을 가진 신세경은 영화 속 킬러의 모습을 위해 앞머리를 내리고 층이 많은 샤기컷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모자를 푹 눌러쓴 신세경은 보이시한 이미지를 풍겨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머리스타일 하나로 분위기 완전 달라졌다” “종현이 놀라 도망가겠네” “킬러로 완벽변신”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최근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종현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