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브라질 최고 노트북 브랜드 선정

2010-11-11     백진주 기자
LG전자는 브라질 최대 일간지 `폴라 지 상파울루(Folha de Sao Paulo)'가 실시하는 브랜드 인지조사 탑오브마인드(Top of Mind) 2010에서 노트북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코카콜라, 나이키, 폴크스바겐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선정됐으며 컴퓨터 기기 분야에서는 3년 연속 수상했다.

2007년부터 브라질 노트북 시장에 진출한 LG전자는 휴대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넷북을 비롯해 3차원(D) 노트북 `R590 시리즈' 등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폴라 지 상파울루'는 16세 이상 남녀 5천여 명의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매년 20여 개 분야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