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방송 PD, 휘성 뒷담화 독설 날렸다가 뒤늦은 사과.."무개념 발언" 비난
2010-11-11 온라인뉴스팀
문제의 당사자는 송효은 프로듀서로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오렌지 캬라멜' 팀명도 휘성이 지었을 수도. 정말 휘성의 작사센스는 그의 찌질한 캐릭터만큼이나 구리다"는 글을 올렸고 이를 본 휘성의 팬들은 송 PD의 경솔한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사과를 촉구했다.
휘성 역시 불쾌한 듯 자신의 트위터에 "난 왜 이렇게 찌질한 걸까"라는 글로 응수했다.
송 PD는 글을 삭제하며 "특정인에 대한 언급에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어서 관련된 글을 삭제했습니다. 불쾌하셨던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뒤늦게 사과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음악방송 PD가 가수 뒷담화라니..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발언을 했다" "무개념, 경솔한 발언이었다" 등 비난을 쏟아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