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에 퇴짜 안혜경, 9년전 풋풋했던 리포터 사진 화제

2010-11-12     온라인 뉴스팀

방송인 안혜경의 과거 모습이 때 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는 안혜경과 이상윤이 종일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자연스레 과거 모습으로 옮겨진 것.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최근 안혜경의 모습과 과거 모습을 비교하며 그가 대학교 시절 리포터로 활동하던 모습을 퍼트리며 웃음 짓고 있다.

이 사진은 2008년 6월 당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를 통해서도 공개된 바 있으며, '6시 내고향' 리포터로 활동하던 모습이 담겨 있다.

대학교 다닐 때 강릉 KBS에 있는 카메라감독이 리포터 시험에 응시하지 않겠냐고 해 응하게 됐다고.

네티즌들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촌스런 모습이지만 풋풋한 모습은 보기 좋다", "당시 23살이라는 자막이 어색하게 늙어 보인다", "이런 풋풋함에 주사가 숨겨져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엄친아 남자 김태희에게 차였다고 슬퍼마시길" 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안혜경은 모 방송 녹화에서 주사를 부려 이상윤에게 차였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