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총각인줄 알았는데.." 성관계 충격발언 '물의'
2010-11-12 온라인뉴스팀
배우 김부선(본명 김근희)이 동갑내기 정치인이 총각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유부남이었다며, 과거 데이트를 즐기고 잠자리를 가졌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네티즌 수사대는 김부선이라며 지난 지방선거에 당선된 한 정치인의 기사에 달린 댓글을 찾아내는 등 특정 인물을 거론하고 있다.
김부선은 최근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몇 년전 변호사 출신으로 피부가 깨끗하며 지난 지방선거에 당선된 한 정치인과 데이트를 즐기고 잠도 잤다”고 폭로했다.
특히 김부선은 “분명 총각이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처자식 달린 유부남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부선은 “그래도 실명을 거론하지는 말라. 그가 가진 권력으로 나를 괴롭힐 수 있다. 끝까지 말하지 않으면 너무 억울해 지금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