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베이직' 제이니 국내활동 불가..일본은 가능해??!

2010-11-12     온라인뉴스팀

그룹 지피베이직이 12일 새 싱글앨범 '아비데어(I'll Be There-J에게)'를 발매한 가운데 최연소 멤버 제이니가 나이 제한으로 활동이 불가능한 상태다. 때문에 오는 12월부터 일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피베이직은 지난 8월 데뷔곡 '게임'을 발매할 당시 국내 최연소 걸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피베이직의 평균나이는 15세로, 가장 나이가 어린 제이니는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의 나이 제한 때문에 활동이 힘들어졌다.

지피베이직은 활동 멤버 전원이 중학생인 점을 감안해 오는 12월부터 일본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이니는 초등학교 6학년으로 팀에서 랩 파트를 맡고 있다. 아역모델 출신인 제이니는 1년 전 SBS '스타킹'에 '초딩 랩퍼'로 깜짝 출연했다. 당시 제이니는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로 랩을 선보였으며 서인영의 '털기춤'으로 끼를 발산했다. 제이니는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