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 김현중 "이래뵈도 한류스타 맞아요~"
2010-11-12 온라인뉴스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한류스타 김현중이 노래를 불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왠지 익숙한 얼굴인 것 같다고 생각한 시청자들은 곧이어 '김현중'을 알아차리고 환호성을 질렀다.
12일 오후 중국 광저우 시내 주장의 하이신사에서 '물, 생명의 기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성화 점화 직전 SS501 멤버이자 배우 김현중이 나타났다.
김현중은 중화권을 대표하는 4명의 가수와 함께 광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가를 열창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김현중은 중국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자신의 존재를 널리 알리게 된 것이다. 김현중은 인기드라마 '꽃보다남자' '장난스런 키스' 등으로 한류스타로 발돋움 했다.
한편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은 주경기장이 아닌 강변 개막식을 택해 주목받은 바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