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CNN 출연 한국인의 '끈끈한 정' 과시

2010-11-13     온라인뉴스팀

가수 이효리가 한국대표로 미국 CNN 방송에 출연해 서울의 도시문화를 소개했다.

이효리는 지난 11일 CNN의 아이아 도시 소개 프로그램 'CNNGO-한국특집' 편에 출연해 서울을 소개했다.

이 방송에서 이효리는 "한국에서 유명한 여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서울의 명소를 소개하는 역할을 했다. 

이효리는 "한국은 단일민족 국가로 한국 사람들에게는 마음속에는 끈끈한 정이 있다"며 "정은 서로가 엮여 하나의 가족이라고 느끼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이효리 외에도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최시원의 인터뷰가 다뤄졌다.

한편, 'CNNGO-한국 특집'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방송되며 전도연, 다니엘 헤니 등이 출연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