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은 빨간 내복 입고 거리 활보하는 '뉴요커'?

2010-11-13     온라인뉴스팀

방송인 현영이 빨간 내복을 입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여우의 집사'에서 현영은 세븐과 함께 쇼핑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은 “일반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현영을 바꿔주겠다. 블랙 앤 레드는 영원한 믹스매치"라며 빨간 내복을 추천했다.

이에 현영은 결국 빨간 내복을 입게됐고 "정말 이게 뉴욕스타일이 맞냐"며 미심쩍어 했지만 세븐은 "아무나 소화시킬 수 없는 현영아가씨의 맞춤형 의상"이라며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영은 세븐의 칭찬에 빨간 내복을 입고 압구정 한복판을 활보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