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령' 송중기, 박유천 대타 굴욕에 시청자 한바탕 '폭소'
2010-11-13 온라인뉴스팀
배우 송중기가 ‘박유천 대타’라는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에 출연한 강성필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믹키유천과 친하다”며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하지만 박유천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이에 강성필은 ‘꽃도령’ 송중기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전화를 걸었고 통화에 성공했다.
MC들의 제보에 의해 자신에게 두 번째로 전화를 한 사실을 알게 된 송중기는 “결국 전 (박유천)대타인거죠?”라고 반문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한다민, 가수 토니, 유리상자, 화요비, 별, 은지원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