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서재경 8개월간 별 얘기만" 폭로..별, 적극적 구애에 1촌 수락?!

2010-11-14     온라인뉴스팀
가수 토니안이 배우 서재경의 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폭로해 관심을 모았다.

토니안은 13일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에 출연해 자신의 군대 선임인 서재경이 별에 대한 마음이 남다르다는 사실을 폭로해 별을 당황시켰다.

토니안은 "서재경은 팬을 넘어섰다"며 "매일매일 저한테 '너 별 모르니?'라며 하루 한 시간씩 별 얘기만 하는 등 8개월간 별 얘기를 계속들어 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별은 "서재경이 날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미니홈피 일촌 신청을 한 걸 보고 수락했다"며 "앞으로 방송국에서 만나면 친하게 지내자"고 서재경에게 영상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한편, 별은 배우 김동윤에게서 기습 뽀뽀를 받은 사실을 털어놔 궁금증을 낳았다. 별은 "데뷔 전 김동윤과 같은 소속사 연습생이었다"며 "김동윤과 함께 연기 수업을 받던 중 즉흥극 도중에 갑자기 내 볼에 기습뽀뽀를 한 후 연락을 끊고 멀어졌다가 오늘 처음 다시 만났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