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쩍벌남' 이은 '옷찢남' 화제 "여자친구와 막장싸움 중 나도 모르게 옷을"

2010-11-14     온라인뉴스팀
최근 종영한 '성균관 스캔들'에서 '걸오앓이' 신드롬으로 주목을 받은 유아인이 뒤늦게 '옷찢남'이란 별칭이 붙었다.

배우 유아인은 지난해 1월 SBS 종영프로그램 '야심만만 예능 선수촌'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막장싸움 일화를 공개, "너무 싸우다 보니 입고 있던 옷을 찢어버렸다"고 고백해 네티즌들르부터 '옷찢남'이란 별명을 받고 있다.

당시 유아인은 "여자친구와 찜질방 데이트로 말다툼이 시작 돼 8차선 대로변에서 과거를 들추면서 크게 싸운 적이 있는데 너무 싸우다 보니 입고 있던 옷을 갈기갈기 찢어버렸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걸오처럼 성격있네" "쩍벌남에 이은 옷찢남 등극^^" "귀여운줄만 알았는데 성격도 터프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