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은 아나, 새벽 방송 노출의상(?)으로 팬서비스!?
2010-11-15 온라인 뉴스팀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시청자들의 착시를 일으키는 의상으로 노출논란을 일으켰다.
양 아나운서는 14일 새벽 MBC '2010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하이라이트' 진행을 하며 살구색 원피스에 검정색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이 때 살구색 원피스가 살색과 비슷해 마치 재킷만 입고 나온 듯한 착시현상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격 노출의상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속옷을 안 입은 줄 알았다", "의도했다면 정말 대단한 코디 센스", "새벽 노출의상으로 팬서비스 하는 줄 알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양승은은 노출, 원피스, 꿀벅지 등의 키워드와 결합, 박혜상 사망, 김유미, 소녀시대 노예계약 파문, 10대 로우킥 등과 함께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양 아나운서에게 '광저우의 여신'이라는 별칭을 선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