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빌려 음란 쇼에 성매매까지
2007-02-23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6년 2월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 있는 식당과 2층 단독주택을 임차해 알몸으로 술시중을 들게 하고 각종 음란 쇼를 벌인 뒤 성매매를 알선, 월 평균 1억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여종업원들에게 일본 교복을 입혀 길거리에서 호객행위를 시키는가 하면 경비원을 고용해 손님이 출입할 때만 문을 열어주도록 하는 등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