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챔프' 김소연-정겨운 10시간 넘게 키스신 촬영? 얼마나 공을 들였길래~

2010-11-16     온라인뉴스팀
종방을 앞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의 김소연-정겨운 커플이 2회 키스신을 위해 10시간이 넘도록 촬영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방영된 '닥터챔프'에서 연우(김소연)와 지헌(정겨운)은 풋풋한 키스장면을 연출했다. 김소연과 정겨운은 이날 키스장면을 위해 지난 4일 오후 북악산 부암동에서 8시간, 13일 서교동 극중 연우 집 앞에서 2시간 동안 키스신을 촬영했다.

두 사람은 "순수하게 입맞춤하겠다. 키스신은 재미있게 나올 것 같다"며 핸드폰으로 셀프카메라를 찍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닥터챔프` 후속으로는 오는 22일 문채원, 이희진, 동해, 민혁, 강성, 전태수, 최진혁 등이 출연하는 `괜찮아 아빠딸`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