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심혜진, 강호동과 팽팽한 기싸움 "저 한 욱~해요"
2010-11-17 온라인뉴스팀
심혜진은 11월 17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저 이제 그만 욱해야 할까요?"라는 고민해결을 요청했다.
심혜진은 CF계의 신데렐라에서 배우로 변신하기 위해 겪은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사연을 공개한다.
힘들게 충무로에 진출한 이후 여우주연상 수상만 무려 9번 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심혜진은 90년대 캐스팅 1순위에 꼽히며 한국영화계의 대표배우 자리에 우뚝 섰다.
최근까지 억척스러운 '아줌마' 연기에서 웃음을 선사하는 시트콤 연기까지 변화무쌍한 연기변신을 선보이며 제2의 연기인생을 보여주고 있다.
화려한 전원주택으로 화제를 모았던 심혜진은 이날 방송에서 6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우여곡절 러브스토리도 공개한다.
한편 김희철이 객원MC로 참여한 '라디오스타'에서는 싸이-이적과 함께 하는 음악토크 '내가 좋아하는 싸이-이적의 노래'. '라디오스타' DJ들이 뽑은 그들의 최고 히트곡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