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차량 수능 시험장 진입에 특혜 의혹 '일파만파'
2010-11-18 온라인뉴스팀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만 유독 차량에 탑승한 채 수능 시험장에 진입해 네티즌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선미는 18일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기 위해 서울 강남고 도곡동 소재 은광여고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다른 수험생들의 차량은 교내 진입이 제한됐지만 유독 선미만은 차량에 탑승한 채 교내에 진입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은광여고 측은 "학교 현장 진행요원이 다른 수험생들에게 불편을 줄까봐 선미의 차를 교문 안으로 진입시켰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수능을 치르기 위해 수험장에 모습을 나타낸 DJ.DOC 김창렬, 샤이니의 키, 애프터스쿨의 리지 등은 여느 수험생과 다를 바 없이 도보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