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중국 가볍게 제치고 결승 진출..금메달까지 한게임 남았다!

2010-11-18     온라인뉴스팀
한국 야구대표팀이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중국을 7 대 1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일본과 대만의 준결승전의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18일 광저우의 아오티 야구장 제1필드에서 열린 중국과의 준결승에서 선발 투수 양현종의 호투와 추신수의 솔로홈련 등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7-1로 승리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대만을 6 대 1로, 홍콩과 파키스탄을 콜드게임승으로 이겨 B조 1위로 준결승에 올라 개최국 중국을 이기며 현재까지 전승을 거두고 있다.

한극은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패해 동메달에 머물른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 만큼은 금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