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견례' 송새벽 "이제는 남우주연상 차례!"
2010-11-19 온라인 뉴스팀
송새벽은 개성 있는 목소리와 매력적인 연기로 ‘제 2의 송강호’라 불리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영화 ‘방자전’ ‘해결사’ ‘시라노;연애조작단’ ‘부당거래’ 등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며 제30주년 영화평론가협회상,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제8회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신인남우상과 남우조연상을 휩쓸었다.
이에 첫 주연을 맡은 ‘위험한 상견례’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지역감정이 팽배했던 80년대를 배경으로 전라도 로미오 현준(송새벽)과 경상도 줄리엣 다홍(이시영)이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한편 충무로의 떠오르는 스타 송새벽의 첫 주연작 ‘위험한 상견례’는 2011년 4월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