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안녕 그리고 안녕', "에릭-남규리 든든한 지원군!"

그룹신화 출신의 가수 신혜성이 디지털 싱글 ‘안녕 그리고 안녕’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12살 뱀파이어 소녀와 그녀를 사랑한 두 남자의 잔혹로맨스 ‘렛미인’과 에릭의 피처링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클로이 모레츠와 코디 스밋-맥피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렛미인’은 살기 위해 피가 필요하고 그렇기에 인간의 사랑이 필요한 12살 뱀파이어 소녀와 그녀를 사랑한 두 남자의 슬프고도 잔혹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혜성의 ‘안녕 그리고 안녕’은 작곡가 김건우와 작사가 강은경이 만든 미디움 템포 발라드로 난 10월 말 소집 해제한 신화의 멤버이자 연기자 에릭이 랩 피처링과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그룹 씨야 출신의 연기자 남규리가 보컬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신혜성은 "개인적으로도 기대되는 영화인데 장르를 떠나 애틋하고 순수한 감정들과 노래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무척 마음에 든다. '안녕 그리고 안녕' 과 함께 영화 '렛미인' 역시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