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눈물 고백 "오디션에서 들었던 충격적인 평가?!"
2010-11-19 온라인 뉴스팀
지난 17일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한 남규리는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하기까지 힘겨웠던 시간들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남규리는 “오디션을 볼 때마다 ‘넌 안돼. 쓸모가 없어’라는 말을 듣고 매일 밤마다 울기도 했지만 쓸모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더 치열하게 연습하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이루고 싶은 꿈을 잊지 않고 지금까지 달려온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규리의 사연에 라디오청취자들은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바란다” “멋진 배우가 되길 바래요”라는 등의 격려의 글을 남겼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