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011년 달력 판매 첫날 매진…'길 누드' 못보나?

2010-11-20     온라인뉴스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2011년 달력이 판매 하루만에 매진됐다.

 iMBC 측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1만 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한 '2011 무한도전' 달력이 만 하루 만에 동난 것.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무한도전 달력'은 매년 판매와 함께 매진됐고 달력의 수익금 전액을 매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어 왔다.

한편 '2011 무한도전' 달력 속에 담길 사진은 무한도전 '도전! 달력모델' 특집을 통해 방송되어 왔다.

'동물과의 교감', '반전', '한 여름밤의 꿈' 등을 통해 사진촬영을 했고 그중 두번의 꼴등을 차지한 길이 탈락하면서 누드 모델로 뽑혔던 터라 달력 속에서 길의 누드 사진을 공개할 것으로 예고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사진-'무한도전'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