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오원빈 피처링 실수 후 민망한 웃음…가사 잊는 건 '습관'?!

2010-11-20     온라인뉴스팀
포미닛 현아가 오원빈의 지원사격 무대에서 깜찍한 실수 후 웃음을 보였다.

현아는 11월 20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음중, MC 샤이니 온유 민호, 미쓰에이 수지, 티아라 지연)에서 오원빈의 무대 '사랑해 또 사랑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반복적인 코드 안에서 다양한 멜로디 테마가 어우러진 미디움템포의 오원빈의 신곡 '사랑해 또 사랑해'의 후반부 랩을 하던 중 가사를 잊어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이내 다음 구절을 이어간 현아는 결국 또 가사를 잊어버리자 민망함에 피식 웃고 말았다.

최근 일본에서 포미닛 3번째 싱글 'First'(퍼스트)로 활동중인 현아는 오원빈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무대에 올랐다. 

현아의 가사를 피처링 실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6개월전 제리 ‘사랑한다’ 피처링 무대에서 가사 실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