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서영 "2박3일 동안 물티슈로만 샤워" 충격 폭로

2010-11-21     온라인뉴스팀
섹시스타 서영이 물티슈로 샤워를 한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이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한 개그우먼 권진영은 함께 출연한 서영에 대해 "함께 예능 프로에 출연한 적 있는데 방송에서는 섹시하지만 2박3일 촬영 내내 세수는 안 하고 화장 덧칠만 했다"며 "한여름 바닷가에서 게임하면서 땀을 흘렸으나 물티슈로 샤워했다"고 폭로했다.

또 탤런트 이중문은 "섹시한 이미지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까 정반대였다. 털털함을 넘어서 굉장히 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영은 "그만큼 털털하다"며 수습했지만 출연진들은 "안 씻는걸 털털하다고 하는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골든벨'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방송 6년만에 아쉬움 속에 폐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