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은 카사노바(?) "이모뻘 연상 여인 만나, 리드하는 편"
2010-11-21 온라인뉴스팀
"혹시 카사노바?"가 아니냐고 리포터가 묻자 "그럴 수도 있다"고 거침없이 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그렇다면 최대 몇살 위까지 만나봤냐고"는 리포터의 질문에 유아인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모뻘 정도"였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7년전 교문 앞에서 연예 기획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청소년드라마 '반올림'에서 옥림(고아라 분)의 학원 선배 아인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에 리포터가 "잘생겨서 뽑힌 것이냐?"고 묻자 "그것밖에 더 있겠느냐"며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