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이 안 맞잖아!"..역술가 집에 화염병 던져
2010-11-23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오전 1시25분께 전주시 평화동 김모(64)씨의 집에 화염병을 던져 창틀 등을 태운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 김씨는 "3년 전에 철학관을 운영하는 김씨의 권유로 부모의 묘를 이장했으나 그 후로 오히려 되는 일이 더 없어 홧김에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피의자 김씨는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마다 김씨 집에 돌을 던지고 소란을 피우는 등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