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죽어가던 유기 고양이 '삼식이' 입양!

2010-11-23     온라인 뉴스팀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팬 카페에 최근 입양한 고양이 삼식이를 소개했다. 

이효리는 “얼마전 식구가 늘었어요. 미미 순이는 잘있고요. 삼식이라는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했습니다”라며 운을 땠다.

이어 그는 “어미를 잃고 쥐 끈끈이에 붙어서 거의 죽어가던 아이를 구사일생으로 구출해 지금은 예쁘게 자라고 있습니다”며 유기된 고양이와의 첫 만남을 소개했다.

특히 이효리는 최근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동물보호단체를 후원하고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효리는 유기 동물 보호를 위한 이벤트를 고민 중이며 28일 있을 봉사 활동에 팬들의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