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불꽃 따귀 "백여진 턱 돌아갔네!"
2010-11-23 온라인 뉴스팀
지난 22일 방송된 ‘역전의 여왕’ 11회에서 여진(채정안 분)의 안하무인 행동에 분노를 표출한 것.
이날 방송에서 여진은 “준수와 결혼할 거라고 했냐?”는 태희(김남주 분)의 질문에 아무런 문제없다는 듯 답했다.
이에 태희가 “어떻게 남의 남편한테 그런 장난질을 쳐. 우리 남편이 만만해?”라고 따지자 “만만한 게 아니라 좋아한다”고 말해 태희를 분노케 했다. 결국 참다못한 태희는 여진의 뺨을 강타했다.
한편 여진은 태희에 대한 악감정으로 인해 준수(정준호 분)를 집으로 불러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한 후 자신에게 오라고 유혹해 시청자들의 눈총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