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시트콤 넘어 정극 욕심 …'깝권'식 멜로?!
2010-11-24 온라인뉴스팀
인기그룹 2AM의 리더이자 버라이어티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조권이 영화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조권은 11월 2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정극도 해보고 싶고 영화도 찍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조권은 "이미 저희 시트콤에는 대박인 분들이 많잖아요. 저도 그렇고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앞으로 더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욕심이 있다면 시트콤에서는 '옥엽'이라는 역할을 하지만 나중에는 정극도 한번 해보고 싶고 영화도 찍어보고 싶다"면서 “엄마와 아들의 슬픈 이야기, 강아지와 다룬 슬픈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며 “특히 영화 ‘마음이3’가 있다면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욕심을 내비쳤다.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는 조권 외에 가인, 윤두준, 윤승아, 박미선, 김갑수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