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멤버들의 최강 망언에 신봉선 ‘울컥’?!

2010-11-24     온라인뉴스팀

인기 걸그룹 카라 멤버들이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작은 얼굴’, ‘살안찌는 체질’을 콤플렉스라고 당당히 밝혀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카라 멤버들은 25일 오후 KBS 2TV에서 방영되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들의 신체적 ‘약점’을 이와 같이 말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리더 박규리는 화장을 안 한 ‘민낯’ 때문에 고민이라며 화장을 하면 얼굴이 더 안 예쁘게 보인다고 투정을 부려 출연진들에게 원성을 샀다.


한승연은 머리가 너무 작아 시중에 나오는 모자 중에 맞는 게 없다고 말했다.


이에 질세라 구하라는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 때문에 고민이라며 망언(?)의 수위를 높였다.


MC 신봉선은 자신은 공기만 마셔도 살이 찐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막내 강지영은 한 술 더 떠 “솔직히 콤플렉스가 뭔지 모르겠다”고 말해 출연진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카라와 함께 2AM도 출연해 멤버들의 콤플렉스를 공개했다. 슬옹은 자신의 콤플렉스인 큰 가슴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출연진의 주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