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대부' 김동호,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 출연..은퇴설계 부탁?
2010-11-24 온라인뉴스팀
김동호 전 집행위원장은 24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 은퇴 이후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데 뭐부터 해야 하냐"는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30년간 공직자로 지내다 영화진흥공사 사장이 되면서 영화와 처음 인연을 맺은 후 한국 최초 국제영화제를 출범시키는 등 지금까지 한국 영화를 이끈 '산증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김 전 집행위원장은 지난 10월, 전 세계인이 주목했던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끝으로 집행위원장을 사퇴한 바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서는 티아라 은정, 효민, 지연과 남녀공학 별빛찬미, 한빛효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간 '멤버 교체설'과 '위기설'의 진실에 대해 밝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