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판 짝퉁 비스트 등장에 네티즌 반색 "비스트 인기절정이네~"

2010-11-24     온라인뉴스팀
베트남의 한 남성그룹이 '짝퉁 비스트' 의혹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근 인터넷 상에 공개된 베트남 남성그룹의 영상을 지적, 비스트를 흉내낸게 아니냐는 주장을 펴고 있다. 실제로 문제의 영상을 보면 베트남 남성그룹의 안무를 보면 비스트의 춤과 음악스타일과 매우 흡사하다.

네티즌들은 최근 동남아 국가 가수들을 중심으로 한국 따라하기 유행이 일고 있다는 점에서 이 그룹 역시 비스트를 따라한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비스트는 11월23일 첫 일본 앨범인 ‘BEAST-Japan Premium Edition’ 발매와 동시에 일본 음반판매 차트인 오리콘 앨범 데일리 차트 6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짝퉁 비스트 끝내준다" "비스트도 한류열풍에 합류한 증거"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