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벤츠 탄다고 다 벤츠녀 되나요?" 해명
2010-11-25 온라인뉴스팀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25일 "황정음의 차가 벤츠가 맞기는 하지만 동영상 속의 주인공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벤츠녀'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한 남성을 돕는 20대 여성 벤츠 운전자의 모습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24일 인터넷 자동차 커뮤니티 등에 오르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검은색 선글라스를 쓴 벤츠녀의 인상착의가 황정음과 비슷한 데다 자동차 앞유리에 비친 대본이 '자이언트'라는 추측이 일면서 황정음에 대한 의견으로 좁아졌다.
한편, 영상에서 특정 보험 광고가 흘러나온다는 점에서 온라인 화제를 겨냥한 마케팅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어 사실 여부에 여전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