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룸살롱' 루머에 "세상이 자꾸 싸움을 건다" 심경고백
2010-11-25 온라인뉴스팀
'미달이' 김성은(19)이 자신을 둘러싼 룸살롱에 루머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월간 우먼센스 12월호에 따르면 김성은은 "최근 내가 룸살롱에 나간다는 기막한 루머가 도는 것으로 안다"며 "매니지먼트사나 보호막이 없어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성은은 "성인이 돼 호기심 때문에 친구들과 가라오케에 놀러간 적 있는데, 그랬더니 이상한 소문이 났다" 고 해명했다.
고교시절에도 후배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켰다는 루머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고백한 김성은은 "짧은 인생이지만 세상과 싸우는 느낌" 이라며 "갑작스레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루머들을 감당해내며 한 뼘 성장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성은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술집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사진을 올려 루머에 휘말린 바 있다.
한편, 온라인 상에는 핑크빛 소식이 가득하다.전 KBS아나운서 장은영이 극비리에 언약식을 올린 소식에 이어 배영수-박성희, 박영재-한송희의 12월 결혼소식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