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트레이너 박선주, 예언가로 전업!?
2010-11-25 온라인뉴스팀
실력파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가 슈퍼스타K 2의 TOP 11 출신들의 미래를 예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목) 방영하는 SBS E!TV 철퍼덕 하우스 시즌 2 <더 퀸>에 첫 게스트로 박선주가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Mnet <슈퍼스타K 2>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했던 박선주는 "아이들 모두가 각자 다른 장점이 있고 자신만의 색깔로 노래를 잘 부른다"며 "그래서 'TOP 11' 모든 아이들의 우승을 예상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오디션 기간 동안 'TOP 11'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예상 토크를 이어갔다.
박선주는 앨범을 내면 대박날 것 같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존박과 강승윤을 꼽으며 제자들에 대한 특징을 하나씩 풀어나갔다.
박선주는 "승윤이는 말이 좀 짧아요. 한 번은 레슨을 하는데 '어'라고 대답해서 당황했죠”라고 말하며 강승윤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었다.
또한 예능에 도전하면 성공할 것 같은 사람으로는 김지수를 꼽으며 "지수가 말투가 정말 재밌어요. 그 때 그 때 기분을 정말 독특하게 표현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합숙 기간 동안 핑크빛 스캔들을 묻는 질문에는 묘한 웃음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선주가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11월 25일(목) 밤 12시에 <더 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