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남' 오지호-'일등 신붓감' 현영 데이트 초읽기? 열애설 솔솔 불까

2010-11-25     온라인뉴스팀

드라마 '추노'에서 짐슴남으로 야성미를 한껏 발휘했던 배우 오지호가 방송인 현영에게 호감을 보여 조만간 열애설이 터질지 연예계 안팎이 주목하고 있다. 오지호는 현영을 상대로 "연애 발전 가능성이 90점"이라고 폭로했다.

오지호는 25일 지정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SBS ETV '철퍼덕하우스 시즌2 더퀸'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힌 것.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오지호와 전화통화를 연결했고, 오지호는 "영이~"라고 친근하게 전화를 받았다.

MC들이 현영과의 연애 발전 가능성을 묻자 오지호는 "90점"이라고 말했다. 그 순간 현영은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고, 오지호에게 직접 데이트 신청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현영, 정시아, 신봉선, 백보람, 가수 박선주가 출연한다.(사진=KBS 드라마 '추노'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