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뇌구조, “현빈은 오직 하지원 생각 뿐?”

2010-11-26     온라인 뉴스팀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 주인공들의 독특한 뇌구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BS ‘시크릿가든’ 홈페이지에 한 네티즌이 올린 주인공 길라임(하지원 분)과 김주원(현빈 분), 오스카(윤상현 분)의 뇌구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길라임의 뇌구조는 ‘나는 액션배우다’가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왜 자꾸 나타나? 나 좋아하냐?’ ‘원래 그렇게 나쁜놈이었어?’ 등 주원에 대한 생각과 ‘오스카가 밥 산다’ 등 길라임이 좋아하는 가수 오스카에 대한 생각이 담겨 있다.

주원의 뇌구조는 ‘얼떨떨하고 신기한 길라임’ ‘자꾸만 생각나는 길라임’ ‘날 단 5분도  생각하지 않는 길라임’ 등 대부분이 길라임에 대한 생각들로 가득 차 있는가 하면 오스카를 향한 질투심도 자리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스카의 뇌구조는 ‘나 한류 스타야’ ‘오는 여잔 고맙고 가는 여잔 더 고마워’ 등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으로 크게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현빈과 하지원의 영혼이 바뀌는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