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희열, 동료 연예인 신동엽 "술 마시면 야한 이야기 절정" 폭로

2010-11-26     온라인뉴스팀

가수 유희열이 방송에서 동료 연예인들의 독특한 술버릇을 폭로해 게스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녹화 현장에서는 MC 신동엽, 컬투와 게스트 유희열 등의 술버릇이 공개됐다.

이 날 유희열은 "술 마시면 잘나갔던 과거 이야기를 하면서 회상에 잠긴다"라며 자신의 술버릇을 고백한데 이어 "신동엽은 술 마시면 야한 이야기가 절정을 이룬다"라고 폭로해 신동엽을 당황하게 했다.

또 정찬우는 "술에 취하면 주위 사람들에게 뽀뽀를 많이 한다"라고 고백해 모두가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영자, 유희열, 이적등이 출연, MC와 게스트들의 애드리브 접전이 이어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