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과거 실력은 거품?..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실패
2010-11-28 스포츠 연예팀
아사다 마오(20)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6차 시리즈에서도 부진해 결국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마오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6차 시리즈 '트로피 에릭 봉파르' 프리스케이팅경기에서 97.92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 1위는 '얼짱' 키이라 코르피가 169.74점을 얻어 차지했다.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단 한 번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등 점프에서 고질적 문제를 여실히 드러냈다. 새 코치를 들였지만 교정이 쉽지 않아 보이는 모습이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2006-2007시즌, 2007-2008시즌에는 김연아에 밀려 파이널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2008-2009시즌에는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사진-연합뉴스)